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울 동네에는 경사도 8도 미만 순환산책로가 있어요. 봄에는 벚꽃들이 만개하고 여름은 무성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예쁜 단풍드는 가을은 낭만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하얀 눈이 쌓여도 걸을 수 있는 데크길이 있어 큰 선물같은 산책로예요. 가을이면 작은 축제지만 공연하고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행사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