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30대 여성이에요. 날씨가 추워지니 실내에 계속 머물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하는 '프랑스 미술관 특별전'을 다녀왔어요. 프랑스 국립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이 소장하는 명작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잔'과 '르누아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어요. 풍성한 작품 감상 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는 것도 이 계절의 힐링이 아닐까 싶어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