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40대 남 입니다. 주말에 다녀온 남양주의 한적한 산책로 입니다. 낙엽이 많이 지고 이제 완연한 겨울의 느낌이에요. 그래도 낙엽을 밟으며 걷는 이 길이 그리 나쁘지 않은 기분이었습니다. 자연이 주는 고즈넉함과 차가운 바람, 그리고 따뜻한 차한잔이 운치를 한층 더 깊게 해주었습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야외 걷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