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토끼E116805
상호명이 요물인가 봅니다. 정말 넘 맛있을 것 같습니다.
마곡사는 40대 남성입니다.
마곡에서 연말 회식을 하려고 마곡 요물 다녀왔는데 왜 이제 알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회가 진짜 신선해서 한 점 먹자마자 식감부터 다르더라고요.
기본 세팅도 깔끔하고 센스 있게 나와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편하게 즐겼습니다. 추천해주신 모둠회는 구성도 알찼고 비린 맛이 하나도 없어서 계속 젓가락이 가더라고요. 사이드 메뉴들도 다 손맛이 있어서 술이 자연스럽게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편안해서 데이트나 지인 모임으로 오기에도 딱 좋았어요. 마곡에서 회 생각나면 요물 바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