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L214890
위암 발견 후 술은 한잔도 안마시는 게 좋죠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남자입니다.
어제 세브란스병원 마지막 진료를 다녀왔습니다.
5년이란 시간동안 저를 괴롭힌 위암 암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젊은 시절 건강관리를 소홀히한 탓에 40대초에 위암에 걸리게 되었네요.
다행스럽게도 조기 발견하여 80% 위절제술을 받고 꾸준히 건강관리에 신경썼습니다.
금연은 2016년부터 위암 발견 후 술은 한잔도 안마십니다.
그동안 파주 옥할머니집을 세번 방문했는데 30팀이 넘는 대기에 포기를 했던 식당입니다.
원래도 유명했던 식당인데 전현무계획 출연 이후 손님이 더 늘었습니다.
어제 혹시나 하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오후 4시 30분 정도에 갔더니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비빔밥은 간장보다는 깡장을 넣고 비비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