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아이리스X215481
가족들이랑 대화 나눠본지 정말 오래된거같아요ㅠㅠ 저도 대화를 나눠봐야겠어요
어제 일찍 자려고 9시에 누웠더니
아들램이 왜 벌써 자냐고 우리 가족은 왜 이렇게 일찍 자냐고 ㅋㅋㅋㅋㅋ
다른 집은 늦게 자는데 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아빠는 늦게 자서 엄마아빠랑 보내는 시간이 없지않냐고ㅠㅠㅠㅠ
엄마 아빠랑 대화하는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어서 신랑은 일찍 출근이라 다른 방에서 재우고
저랑 아들램들이랑 안방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수다 떨었네요 ㅋㅋㅋ
잘 때 쯤 되니 아들이 역시 가족이랑 대화 하니까 너무 좋대요ㅠㅠㅠㅠ
앞으로 자기 전에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대화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