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젊을 때 전통차 마시러 인사동 일부러 찾고 했었는데 최근에 갔더니 그때의 감성이 전혀 없더라고요..;; 당황..................... 전통찻집 가고싶으면 북촌 한옥마을 한번 가봐야겠네요.
서울거주 30대 직장 남성입니다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서 가장 고즈넉한 겨울 낭만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전통 찻집 차 마시는 뜰을 추천합니다.
북촌의 아름다운 한옥 골목길 깊숙한 곳에 자리한 이곳은,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 뷰가 특히 압권입니다.
눈이 내리는 날이면 한옥 기와 위로 쌓인 흰 눈이 고요한 한 폭의 수묵화를 연출합니다.
방문객들은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추위에 언 몸을 녹여줄 시그니처 메뉴는 진한 맛의 대추차와 원기를 북돋는 쌍화차입니다.
따뜻하고 쫄깃하게 구워낸 가래떡 구이를 곁들이면 북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완벽한 겨울 별미가 완성됩니다.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한국적인 겨울의 운치를 경험하고 싶다면,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이곳 '차 마시는 뜰'을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