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겠네요 저도 빵 정말 좋아해요 최고 ㅠㅠ
서울사는 50대 여자 사람이예요~~ ^^
사실 사계절 늘 빵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스타일이지만은....
겨울이면 두툼한 옷으로 슬쩍 동그래지는 나의 몸을 감출수 있기 때문인지~~
더더욱 빵이 땡기는 요즘입니다.
남성역에 정말 맛있는 빵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동네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법한 블랑제리 가마랍니다.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김경민님이 운영하시는 빵집이예요.
매장이 큰편은 아니예요~~ ^^
그래도 참으로 알차게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다는~~
그리고 그렇게 단골인데도 몰랐는데 생생정보랑 생방송투데이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하네요.
흐흐흐 빵만 보고 다른거 안보고 댕기는 스타일!!
남성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구요~
영업시간이 08:00~22:30분이라 저는 출근길에도 잘 들르는 편~
뭐니뭐니해도 이집의 최고 시그니쳐 빵이라면 모찌식빵인데요.
요렇게 밖에 배너까지 세워져 있음요~~~ 역시 인기 최고메뉴 답죠?
움하하하.. 식빵의 식감이 남달라요~ 떡하고는 또 다르고 일반 식빵과도 또 다른....
약간 쫀쫀한 느낌?
빵을 좋아하긴 해도 달고 화려한 빵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이 식빵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은 여길 가는거 같아요.
항상 저렇게 쭉~~ 줄을 서서 대기중인듯 하지만 가끔 시간 못맞춰가면 품절되고 없을때도 많은.....
처음에 5000원인가 먹기 시작한거 같은데 어느덧 5,800원으로 올라버린...
제발 내년에 더 오르지 말아다오~~~~
블랑제리가마 물론 다른 빵들도 다 맛있어요~~ ^^
제 지인들이 사랑하는 여러 종류 타르트... 개인적으로 무화과 타르트 정말 샤릉해용~~
먹물샌드위치도 흔하지 않은 비쥬얼이죠? ^^
바늘바게뜨와 바질토마토 치즈도 흐흐흐.......너무 맛있어요~~
이곳의 케잌들도 웬만한 제과점들 못지 않게 맛있다고는 하더라만... 가격은 좀 사악해요 ㅋㅋ
요즘은 대세인 두바이 쫀득 쿠키도 판매를 시작하셨네요...
1개 4,800원 아따 비싸기도 하다~~~
후기들이 좋아서 한번쯤 먹어보고 싶긴한데 ㅋ
저는 개인적으로 카다이프 별로더라구요~
맛집의 자존심인지 제로페이 이런거 안되서 조금 아숩긴한데 그래도 맛있으니까 제가 이해해야죠?
아!!! 이수역에서 카페골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블랑제리가마 빵집 엄청 크게 또 생겼어요~
거기가 더 크고 빵종류도 더 많은지 모르겠지만 ㅋ 저는 남성역 블랑제리 가마가 친숙하니 더 좋으네요.
빵순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 글쓰는데 왜 침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