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가로수길도 웅장하고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니 새해 다짐과 운동을 동시에 하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수원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우선 2026 병오년 새해를 맞아 모두 다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래요!
오늘은 새해를 맞으며 걷기 좋은
'수원 황구지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수원 황구지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수원의 생태하천 중 황구지천, 수원천, 서호 중
주변에 농경지가 많아 자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황구지천이에요~^^
'황구지천'의 길이는 총 30.4km로
경기도 의왕시 오방산에서 발원하여 평택시 서탄면에서
진위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이에요 ㅎㅎ
의왕의 왕송저수지를 거쳐 수원시의 권선구 당수동, 금곡동,
장지동 등을 거쳐 화성시 진안동, 정남면, 양감면 등으로
이어집니다~ 이후 평택시에서 진위천과 합류하여 남쪽으로 흘러가요
예전 황구지천은 생활하수가 유입되어 수질이 매우 안좋았어요!
그러나 2003년부터 수원 하수처리장을 증설하고 하수관을
정비하는 등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펼쳐
이전보다 훨~~씬 많이 깨끗해졌답니다ㅎㅎ
현재는 호수에 많은 물고기와 철새, 백로, 오리 등이
살고 있고 천연기념물 수달의 서식지이기도 해요~
(또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가 발견되기도 했어요!
그만큼 수질이 깔끔하다는거겠죠~?!)
겨울철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량이 풍부한 하천에는 한가롭게 물놀이를
하고 있는 겨울 철새들이 많아요 ㅎㅎ
겨울 철새들은 마치 제집처럼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보게됩니다~
수원 팔색길 중 수원 둘레길 코스이기도 한
'황구지천'은 자전거 타기와 걷기 위해 동네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봄이면 수원에서 벚꽃 명소 중 하나로
벚꽃이 장관인 풍경을 볼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에도 사부작 걷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만큼 풍경도 너무 멋지고 저는 무엇보다
여유롭게 걸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솔대교를 지나 황구나루터였음 보여주는
안내판을 보고는 잠시 멈췄다가
전망대에서 유유히 흐르는 황구지천을
천천히 감상했네요 ㅎㅎ
(정말 평화로운 풍경.. 마음까지 평온해지더라고요
오히려 타지역분들이 많이 없어서 혼자 사색을
즐기기에도 최고랍니다!)
하천의 자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황구지천 자전거길은 황송 호수와
고색교를 오갈 수 있는 코스로
편도 9.2m 구간입니다 ㅎㅎ
겨울에도 고즈넉하고 여유롭게
걷기 좋은 길 '황구지천' !!
그리고 하천 주변에는 겨울철임에도
머지 않아 벚꽃이 피어날것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정말 많아요 ㅎㅎ
(이곳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된 지역 주민들의
노고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판이에요 ㅎㅎ)
오목천교에서 솔대 공원까지
편도 약 1.8km 구간이
벚나무 가로수길이에요 ~!
꽃이 다 져서 휑하긴 했지만
가로수길 자체가 웅장하면서도 멋있어요ㅎㅎ
저는 새해에 '황구지천'을 오현초등학교
건너편에서 시작해서 좌측에 고색들을 두고
오목천 공원을 지나 가로질러 되돌아오는 코스로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운동도 하고~
새해 다짐도 알차게 하며 산책하고 왔네요 ^^
(이게 작년 겨울! 저는 작년 새해에도
'황구지천'에서 산책을 했네요 ㅎㅎ)
작년에 찍은 사진인데 이때도
새들과 오리들이 정말 많았네요 ㅋㅋ..
아기오리들이 물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모습도 기억나는데 진짜 귀여웠어요!
(또 눈으로 덮인 '황구지천'의 모습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겨울철 생태하천 '황구지천'에는 철새, 백로,
오리 등이 살고 있어서 산책하는데 심심하지도 않고
구경거리도 많더라고요 ^^
그리고 여기를 중심에두고 양쪽에는
맛집들과 급부상된 도너츠 맛집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어서 황구지천 산책로를
거닐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가족들과 아니면 혼자서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새해 다짐도 하고~
여유롭게 거닐기 좋은 곳이라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