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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올해 95세가 되시는 제 친할머니.
할아버지는 20여년정도 전에 돌아가셨고,
정정하던 할머니는 마지막에 병원에 가셨다가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병원신세를 좀 지셨지만,,, 나이가 너무 많으시니, 잘 드시지 않아,,
결국에는 이렇게 하늘나라에 가시게 되었네요.
지방에 계시는 할머니께 내려가는 길 입니다.
내일 발인이라, 잘 보내드리고 다시 올라와야죠.
참.. 장수 하셨죠?? 저 연세가 적힌 숫자가 놀라울 뿐입니다.
지난 추석때 뵐때도 괜찮아 보이셨고, 김장때도 나쁘지 않으셨는데..
연세가 많으시니, 하루 하루가 다르고 잘 드시지 않으니,, ,바로 쇠약해 지셨다고 해요.
참.. 괜찮을거 같았는데. 마음이 뒤숭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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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안한키위P22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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