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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오늘 아침 청성체육공원에 낙서한 글이다.
포천사는 65살 정인성입니다.
새벽 공기는 제법 쌀쌀했지만 걷기 운동을 하는 분은 등기소 근처 여성 한분과 동년배 남성 한분, 그리고 공원 입구싀 젊은 여성 두분이었다.
위의 인물들을 열거하는 까닭은 청성공원 둘레길과 향교,석불입상,반월산성이 있는 곳인데 찾는 손님이 적었음을 말하고자 합니다.
겨울이고 아직 적설( 積雪)이 듬성하지만 국가 정치사정과 고물가 시대에 사람들은 주머니를 닫는 것 뿐만 아니라 여유생활 마저 패쇄하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경제가 어려울 수록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사람들은 국외 관광 명소보다 국내 지역사회 근처 소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인근여행을 권하고 싶다.
엊그제 15일 장날에도 손님보다 상인 수가 많았다는 느낌은 나 홀로 느낀 아픔일까?
마음으로 인정을 나누지 못할 정도로 야박해진 느낌이다.
나홀로 둘레길을 걸으며, 어려운환경의 이웃을 손 잡아주고싶다. 버티세요.
이겨내세요.
Tel.01047729135 고추 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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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쇠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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