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는 40대 초반 여자예요 춥다고 어디 나가지도 않고 그냥 운동만 다니던 주말이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춥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근처 공원에 다녀왔어요 김밥이랑 라면 사서 먹고 농구도 하고 왔는데 날씨가 춥지 않으니까 제법 놀만 하더라구요 하늘도 좋고 공기도 깨끗해서 기분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찜질방도 한번 가고 싶은데 독감 환자들이 많다고 해서 당분간은 못갈거 같아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