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80대주부예요~ 88세가 되신 친정엄마의 생신이라 신랑과 시간을 내어 오지말라는 말을 듣고도 시골 집으로 향했죠~ 평소에 과일을 좋아하여 과일과 생일케잌을 사서 갔더니 좋아하셨어요. 생일케잌에 초가 너무 많다며.... 30대처럼 팔팔하게 사시라고 딱 세 개만 꽂아 드렸더니 크게 웃으시더라고요.ㅎㅎ 오늘처럼 웃으시며 건강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