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아키
딱 기분좋을만큼만 드세요! 회원님도 남은하루 즐겁게 마무리하셔요
서울 사는 50대 남성입니다.
사실 술을 마셔서 좋은 점이 있을리가 없으니 연초 기념해서 작년 12월부터 금주를 해보려 했으나.....
옅은 의지로 다시 소주를 땄네요...
혼술이 아니라 같이 마실 이가 있으니 더 그렇기도합니다.
소주가 달다는 말을 일생 이해 못할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가...?
뭔가 단맛이 느껴집니다.
어쨌든 과음하지 않고 그냥 딱 아쉬운 선에서만 마무리해야겠습니다.
회원님들도 남은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