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동네산책 다녀왔는데 미세먼지 장난 아니네요

저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오늘도 낮에 동네산책 다녀왔어요

해가 쨍쨍 내리쬐는 시간에 산책을 나갔는데 해가 떠 있는데도 해가 보이질 않더라구요

미세먼지 심하다는 뉴스를 보고 나갔는데 눈으로 실감하고 왔네요

 

하늘이 뿌옇게 흐리니까 제 눈에 문제가 있나 카메라 렌즈가 더러운가 싶어 자꾸 눈을 비비고 카메라 렌즈를 닦게 되는 그런 날이었어요

왠지 집에 온 다음에 보니 눈이 더 간지러운것도 같고 말이죠

 

여러분은 요즘도 마스크 끼고 다니시나요?

저는 팬데믹 이후로는 외출시에는 늘 마스크를 착용하는것 같아요

팬데믹때도 코로나 한번 걸린적이 없었는데 지난 여름에 덥다고 마스크 벗고 낮에 산책을 다녀왔는데 그 날 하필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그 뒤로는 또 매일 마스크 끼고 있네요

 

확실히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안 만지니 마스크 쓴 이후로 감기나 이런거에는 잘 안걸리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빨리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다시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