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60대에 들어선 여성입니다. 오늘은 지역단체에서 국수나눔을 하는 날이라 아침부터 가서 국수를 삶았다. 집에서 조금씩 삶아만 봤지 이렇게 많은 양의 국수를 삶아보기는 처음이다. 그래도 함께 했던 사람들이 서로 손발이 맞아서 실수없이 잘해낼 수 있었다. 좋은 일을 하면 보람차다. 쉬는 날이었지만 좋은 일을 해서인지 피곤하지도 않고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