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입니다 어제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너머 한강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2호선은 항상 북적북적하지만 이 풍경이 보이는 순간만큼은 마음이 참 평화로워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