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복숭아X739953
꽃은 참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신비한 식물같아요 꽃이 너무 예쁘네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40대 여자입니다.
저는 귀차니즘으로 식집사같은건 못하고, 스투키도 제대로 키우지 못하고 말라 버렸던 경험이 있는 여자에요.
공기정화나 전자파에 관련된 식물은 한번씩 구입하고, 꽃보다는 더 오래볼 수 있는 식물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나이가 30 중후반이후부터 꽃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안하던 행동도 하고, 예를들어 꽃꽂이 동호회에 들어가보기도 했었구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씩 길가다가 예쁜 꽃을 보면 사서 집 화병에 꽃아두는게 힐링이랄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봄에는 꽃화분 조그만거라도 사서 집에 놓고, 꽃 자체가 오래가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바라보고있으면 기분도 좋고 행복함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