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000원의 행복

막 60대에 진입한 여성입니다.

실버미술  활동을 하려면 여라가지 꾸밀거리가 필요하다.

잡지의 이쁜그림, 보석 스티커, 단추, 예쁜 천이나 끈,리본...

그래서 내가 선호하는 것이 다이소 비즈테이프다.

화려한데 싸고 

무엇보다 붙이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장 필요없어도 보이면 무조건 사고 본다.

이래서 사놓은 보석스티커랑 비즈 테이프... 

활동을 못하게 되면 쓰지도 못하고 아까워 버리지도 못하는 쓰레기가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