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체리D120946
차례상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요 저희는 조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는 이제 차례를 안지내네요 점점 햇가족이 되다보니 그런 경향이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40대 남 입니다.
기나긴 연휴에 끝이자 바로 목적인 설날 입니다
저희는 간단 하게나마 차례상을 차리고 절을 하고 했습니다
전날까지 준비한 여러 가지 음식들을 새벽부터 다시 꺼내고 준비해서 차례상을 차렸는데요
매해 조금 더 간단해졌다가 조금 더 많아지는 일들이 반복되는 거 같습니다
사실 명절에 이렇게 상 차리는 거에 대해 조금은 부정적인 입장이라서요
조금 더 간소하게 조금 더 편하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부모님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으니 제 대에서부터 변화를 줘야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