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60에 들어선 여성입니다. 명절 연휴동안 눈발이 자주 내리더니 오늘도 눈이내린다. 눈길 운전 힘들까 망설이다 그래도 가야겠기에 쉬는 아이 구슬러 고양에 다녀왔다. 차로 가면 30분 남짓인데 대중교통으로 가면 1시간 반 걸리는지라 그동안 쉬는 날에도 못가서 내내 마음에 걸렸다. 그동안 친구도 다녀가고 이모들도 다녀갔다. 좋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