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는 30대 여자 입니다. 신랑이 모레면 새로운 곳으로 이직을 해서 심란하다고 점심에 고기 먹자고 하네요. 이제 점심특선 먹으러 못 갈 것 같다구요ㅠㅠㅠㅠ 이렇게 말하니 안쓰럽네요.. 아이들 학원 가기 전에 든든하게 배 채워서 보내요. 저도 곧 다른 직장 알아봐야 하는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