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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50대 여자사람입니다.
연휴 기간 전부터 시작해서 밀린 은행 업무를 봐야해서 오늘은 아침부터 돌아다녔네요.
엄마가 다리가 아파서 은행 업무 못보시니
제꺼에 더해 엄마꺼까지 ㅋㅋㅋ 가족관계증명서 떼가지고 처리하느라 고생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 차려먹고 8시부터 나섰는데 ㅋ
거래하는 은행들이 동네에서 멀다보니 은행 볼일 다 보고 나니 2시가 넘었;;
점심도 못먹고;;; 은행에서 먹은 믹스 커피 한잔이 다라
집에 오는 길에 동네 튀김집에 들러 고구마튀김이랑 야채튀김 사와서 폭풍 흡입 했어요. ㅋ
근데 역시 배고플 때 와구와구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ㅠ..ㅠ
오늘 추운데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좀 누웠다 일어났는데;;
오늘은 여러 생각 하지 말고 일찍 자려구요~~
내일은 출근이니까요~~ 내일은 엄청 춥다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꽁꽁꽁 잘 싸입고 다니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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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즐거운사자K125300
신고글 오늘은 종일 돌아다녔더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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