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지나고 간만에 밖에 나갔는데, 추워 쓴 모자사이 털이 바람에 흔들리는 게 보이고, 바람소리도 쌩~하니 나니 더 추위를 느끼겠더라구요. 부모님껜 이번 주는 되도록 집에 계시라고 해야겠더라구요. 내일은 영하 13도까지 내려간다는데, 집 단도리 다들 잘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