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어머 세상에 30대 시면 아이가 어릴텐데~~ 엄마 아빠 커피도 사다주나요?? 세상에나 이뻐라~~
경기도 사는 30대 여자입니다.
아이가 어제 학원 끝나고 1층 카페에서 친구랑 음료 마시면서 학원 숙제 하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왔는데 신랑이랑 제 커피를 사왔더라구요.
더 좋은 거 못 사와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괜히 제가 미안했어요..ㅋㅋ
어제 바람도 엄청 불고 너무 추웠는데 이거 들고 왔을 생각하니 짠하고 너무 고마웠어요.
손 만져보니 꽝꽝 얼어서 꼭 안아주고 손 따뜻해지라고 잡아줬어요ㅠㅠㅠ
어제는 너무 늦어서 못 먹고 오늘 아침먹고 뜨거운 물 부어서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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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맑은곰W120508
아이가 커피까지 사다주다니~ 정말 착하네요 ㅎㅎ 벌써부터 이쁜행동하다니 칭찬 많이해주셔야겠어요
- 착한블루베리O125345
용돈이 일주일에 6천원인데ㅠㅠ 너무 고맙더라구요
- 매력적인참새R185626
날이 추울텐데 마음이 따뜻하네요 정말 행동이 너무 예쁜 아이네요
- 무한한오리M119420
아아가 시원해보이네요~~ 아이 마음이 너무 이뻐요
- 화려한프레리개A119422
손까지 꽝꽝얼다니 감동이네요 이런게 사소한 행복인거같아요
- 잠재적인팬더H212019
추운날 아아를 사줬네요 아이마음이 너무 이뻐요
- 밝은펭귄N121902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바르게 잘큰거같아요
- 산뜻한앵무새N155401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행복이 멀리있지 않아요.
- 행복한강아지H121903
정성이 대단하네요 커피를 사오는 마음이 이쁜거같아요
- 발랄한자두Y212566
커피 심부름 해줬네요 고마운 손길이네요
- 현명한장미O212679
세상에 아이가 부모님 커피도 사다주다니 다컸네요 아이 마음이 속이 깊어서 정말 천사같아요
- 고요한캥거루F127811
마음이 너무 예쁜거 같아요 사온 생각하니 귀엽네요
- 투명한파인애플S125849
아이 마음이 따뜻하네요 감동 받으셨겠어요
- kimdodovvv
아이가 센스있네요 엄마 커피도 사주는군요
- 푸르미
아이가 센스있네요 시원한 아아를 사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