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허머스C213125
요즘 경기가 넘 안좋아요 정치가들이 정치를 뭐같이해서 난리네요
요즘 날씨도 추운데 주식도 떨어져서 기분이 안 좋아 있는 상태였어요.
감기도 아직 걸려있어서 어제 평소 다니던 내과를 내원했었는데, 평소 까칠하시던 원장님이 좀 친절하셔서
응? 왜 그러시지 그랬네요.
그런데, 오후쯤되니 갑자기 병원 문자가 와서 급하게 2월 20일에 병원 문닫게 되었으니, 필요한 서류 있는
환자들은 그전까지 내원해달라는 거였죠.
좀 뻥졌다고 할까요.
20년있도록 그 자리에 있었던 병원이었는데 말이죠.
마침 그 근처에 살게 있어 갔더니 어르신들이 많이 와 계시면서 간호사님께 서운하다 그러시더라구요.
밑에 층에 있는 약국가서 은근히 물어보니 아무래도 경기도 안 좋고 해서 운영이 힘들어서 급작스럽게
그만두는 건 같다고 하시는데, 환자가 없는 병원도 아닌데 저런 걸 보면
경기가 참 안 좋긴 안좋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모쪼록 경기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