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상암동 사는 40대여성입니다.. 눈이 온 다는 걸 몰라서 외출했다가 엄청 막히내요.. 큰 도로 들은 그래도 제설 작업을 했는 데요. 골목은 제설작업을 해도,,, 살 얼음이 그대로 있네요. 소복히 내린 눈 길을 걸으면서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 소리가 넘 좋아 눈이 쌓인 곳으로만 걸으면서 즐겁게 왔어요.. 내일 날이 풀려 녹아야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