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자두A237566
앱테크로 소소한 간식 챙기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행복은 작은것에서 느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입니다
예전엔 욜로가 키워드이더니 요즘엔 요노, 앱테크, 짠테크 이런게 키워드이더라구요
앱테크 하면서 한달에 몇십, 몇백 버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 재주는 없구요
소소하게 간식벌이 정도 하고 있어요
오늘은 앱에서 출석체크하고 기프티콘 받은거 교환하러 다녀왔어요
집근처에 이마트24 매장이 별로 없어서 모아놨다 겸사겸사 다녀왔네요
당연히 편의점은 1+1이죠
요즘은 1+1도 없어지고 자꾸 2+1으로 바뀌어가는 추세인것 같아요
카카오페이 할인권도 획득해서 이것저것 집어왔어요
다 무료이고 추가요금 2,200원 발생했는데 이것도 앱테크로 모은 포인트로 결제해서 실비용 0원으로 다 집어놨어요
이런 소소한 일상의 재미 놓칠수 없어요
밥먹고 커피랑 도너츠 먹으면서 세상엔 왜 이렇게 맛있는게 많냐, 이런게 행복이지 이러면서 평온한 하루 보냈네요
편의점 가면서 동네 공원들 다 들려서 만보도 채우고 편의점 몇군데 들르다보니 걸음수도 꽤 채웠네요
바람은 매서웠지만 바람 멈추면 은근히 햇빛이 따뜻하더라구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