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끝날무렵 갑자기 결혼한 오빠가 자기 지금 시간있는데 엄마랑 식사나 할까하길래. 오키~하고 준비하고 나갔네요. 아무래도 엄마랑 둘이 살다보니 차가 없어 주말에는 외부로 나가지 않게 되는데 오빠찬스로 간만에 게장도 먹고 야외로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해서 주말다운 주말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