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유통기한 지난식품은 버리는게 나은것 같아요. 아프면 돈이 몇배로 더 들어가서 꼭 버려야할것 같아요
흐흐흐 서울 사는 50대 여자 사람이예요..
오늘은 아침을 게을리 챙겨먹고 12시에 PT수업 받았고요.
느긋하게 동네 거닐며 산책을 했어요.
오늘 은근 바람은 쌀쌀해도 햇살이 포근하고 따뜻해서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동네 작은 공원인데 은근 이쁘죠? 운동기구들도 있는데 요즘은 날이 추워서 그런가 이용하는 분들이 거의 없네요. 평상시엔 노인분들의 이야기터이자 헬스장인데 말이예요...
하여간 집에 왔는데 너무 배가 고파가지고 수납장을 뒤져보니
이춘삼이라고 홈플러스 PB상품 짜장면 사다놓은게 눈에 띄어서 냉큼 끓여먹었는데
뜯을 때 부터 뭔가 꼬리~~한 향이 난다 싶었는데
날짜를 확인해보니 24년 10월까지였;;;;
뭐 라면 유통기한 지나도 대충~ 먹은적 많아가지고 ㅋㅋ
4개월 정도면 뭐 괜찮겠지? 싶었는데....
짜장향이 그렇게 강한데도 함께 풍겨오는 쩐내;;;;;;;;;;;;;;;;;;;;;;;;;;;
결국 반 먹다가;;; 버렸네요;;;
역시 튀긴면이라 쩐내나면 먹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지금 속이 쓰린데 그거 때문일까요? ㅠ..ㅠ
아깝다고 유통기한 지난거 먹고 그러면 안되는데 보면 또 아까워서 먹어보게 되네요;;;
에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