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50대 아지매입니다 ^^ 오늘 딸들과 제주도 여행을 왔어요. 날이 좀 풀렸다고는 하지만 바닷가의 바람은 대단하네요. 3박 일정 중 하루가 지나갑니다. 엄마는 경비를, 큰 딸은 운전을, 작은 딸은 일정을.. 각자 역할 분담해서 좋은 추억 만들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남편에겐 좀 미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