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크랜베리C116769
친구들과 회 드셨나 보네요. 힐링 되었을 것 같아요
ㅋㅋ 탁구치는 친구들 거의 1년만에 만났네요.
요즘 탁구도 안치고 사람들도 안만나고
진짜 집 회사 집 회사 가끔 헬스장 이런 형태로 살고 있어서;;
그냥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것도 너무 정신적으로 지치고
먹는 것도 자꾸 먹으면 체하기만 하니까...
그냥 뭔가 신나는 요소가 없는거 같아요...
친구들은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으니 저만 가면 만날 수 있는데도
1년이나 걸렸어요. ㅋ
친구들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는데 저만 자꾸 뒷걸음 치며 멀어지고 있었던 거 같아요.
간만에 만나도 반갑고 좋은 친구들이지만........
시간의 공백만큼 스스로가 좀 적응하기 힘든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도 간만에 수다도 떨고 맛있는 것도 잔뜩 먹고 즐거운 시간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