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않는멜론O126359
그러게요. 나가지만 않음 내리는건 참 이뻐요 ㅎ
아침에 일어나서 밤새 온 눈을 엄마랑 보면서, 이번 겨울엔 눈이 참 많이 오네 하며 서로 얘기했어요.
어제가 보름이었구, 이제 2월 중순도 되었는데 날씨는 완전 겨울이에요.
전 날씨가 따뜻하다고 해서 비가 올 줄 알고 밖을 좀 다녀올까 싶었는데,
바로 눈으로 깔린 도로를 보고 바로 수정해서 집콕했네요.
그래도, 전에 마셔보고 맛있었던 카누의 말차라떼가 마침 배송되어와서
따뜻하게 한잔 했더니 기분은 좋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