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O116921
기차타고 나들이 다녀왔군요.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 사는 30대 여자입니다.
집 근처에 기차역이 생겼어요.
아직 노선은 많지 않지만 종점이 홍성이라서 아이들 데리고 홍성 다녀왔어요.
가족여행이라고 하긴 그렇고 나들이라고 해야 할까요.ㅋㅋㅋ
시장에서 점심 먹었는데 동네 분들이 많이 가는 곳이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고 정말 맛집이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맛집이니까 너무 기분 좋은 거있죠 ㅋㅋ
짧은 나들이였지만 아이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