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L59202
8200원이면 엄청 저렴하네요 저희 동네는 보통 고기까지 포함하면 15000원인데~ 저렴하고 너무 좋네요
마라탕을 좋아하는 동작구 거주 50대 여성입니다. ㅋ
오늘 간만에 친한 동생을 만났는데~
저녁은 간단하게 샐러드나 먹자고 하며 만났는데
어이쿠.. 기다리고 있는데 찬바람이;;;;;
너무 추워가지고 둘이 만나자마자 샐러드는 아니지 않아???
따뜻한 국물???
마라탕 가자!!! ㅋㅋㅋ
이수역 취향마라를 갔답니다.
오~ 여기 마라탕집이 있는 줄 몰랐는데~~ 손님이 엄청 많더라고요
마라탕을 혼자 먹으러 간다는 생각 거의 안해본 거 같은데
혼자 온 손님들이 많았어요~~
취향껏 골라서 먹고 싶은 만큼만 먹을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가성비도 좋은거 같고~~
혼자 먹기 편하게 벽보고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었구요.
저는 마라탕을 좋아하는데 동생은 마라샹궈를 좋아해서 각기 좋아하는 만큼 골라서 먹었는데
마라탕은 상관이 없는데 마라샹궈는 16000원 이상은 재료를 골라야 하더라구요.
마라탕은 8200원 마라샹궈는 딱 16000원 담은양이거든요.
마라탕양이 엄청 많은데 8200원이면 저렴한듯요~~
약간 간이 센게 흠이긴 했는데~ 마라샹궈를 시키면 밥이 따라나와서~
같이 먹으니 딱 좋았어요~~
1단계 신라면 맛으로 먹었는데 ㅋ 조금 매콤한 편이예요
맵찔이 이신분은 1단계도 힘드실 수 있어요~ ^^
참고로 저는 매운거 잘먹는 편인데 1단계 딱 좋았;;;
2단계는 속쓰릴거 같아요 ㅋㅋㅋㅋ
마라탕 좋아해도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자주 못갔는데~
흐흐 땡기면 혼자 가서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