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안양천, 낮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꽃놀이하고 왔어요. 여의도 한강공원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특히 그 날은 재난문자로 여의나루역에 인파가 몰리니 유의하라는 경고까지 온 날이었어요. 저는 극 I 성향이라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누워있는 것까진 좋았는데, 벚꽃길을 걸으니 외국인까지 더해져서 말 그대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안양천 벚꽃맛집!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