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상암동 사는 40대여성입니다. 오늘은 엄청 날이 풀여있네요. 두꺼운 잠바룰 벗고 나서기에 츙분하네요. 카페들이 즐비한 거리에 겨울내내 실내에 있던 꽃들이 햇빛 받고 싶어 나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