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랑 아는 친구 어머님이 상담실장을 하고 계시잖아요. 여유가 있으신듯 한데, 원장인가 부원장할 사람 없어서 결정을 못내린다식의 대화를 준호랑 한걸로 봐서, 나중에 일련의 사건으로 혜진쌤과 준호가 대치체이스 학원을 나가게 될 때, 어머니 실장님도 그만두고 본인 학원 차리고 부르거나, 서로 동업으로 같이 학원 차릴듯도 싶기도 해요. 암튼, 지금 학원은 부원장이 너무 별로여서 오래 못갈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