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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김삼순에서 려원님을 연기자로 처음봤을때 와~사크라때 이미지가 정말 쎘는데 그이미지를 어떻게 싹 지웠을까 감탄했는데...그러면서 과연 연기는 잘할까?! 연기파 배우 김선아랑 너무비교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왠걸~청순가련한 현빈 전애인 역활을 완벽히 소화하는걸보고 그때부터 팬됐었거든요!!
저때 너무이쁘고 여리여리 청순가련~
연기도 너무잘했어요!^^
감정연기며 눈물연기 너무 완벽해서 빠져들어 보고있어요!진짜 서혜진 그 본캐같아요!!
이번작품으로 찐팬 되었어요
더더 잘되고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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