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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은 "언제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놈이랑 아저씨 관계"라며 배신감을 드러냈고, 강하리는 "둘 사이 뭔가가 있다는 건 처음부터. 대선 과정에서 딜을 했다는 건 얼마 전에요"라며 털어놨다.
정수민은 "그걸 알면서도 왜. 왜 아저씨를 비호하는 거죠?"라며 의아해했고, 강하리는 "확인했으니까. 과거 둘 사이에 무슨 거래가 오갔든 지금 대통령이 그놈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건 사실이니까요"라며 전했다.
정수민은 "그걸 어떻게 나한테 믿으란 거죠?"라며 발끈했고, 강하리는 "그 믿음의 답은 수민 씨가 알겠죠"라며 서류 봉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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