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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과 백강혁 트러블이 있었을 때
양재원 선생 별관인가 암튼 병원 옥상으로 호출을 받는데
가보니 자신을 부른 건 천장미 간호사였어요
천장미 간호사는 자신이 힘들거나 빡치는 일이 있을 때 오는 곳이라고하면서
여기서 시원하게 소리도 지르고 욕도 하면 기분이 나아진다고 양재원에게도 해보라고하네요 ㅋㅋㅋㅋ
근데 양재원은 욕도 뭔가어색 ㅋㅋ
아무튼 기분 안 좋은 양재원에게 천장미 간호사가 좋은 얘기를 해주네요.
지금 이렇게 고생하는거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 싶어도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그게 나인거고
대단한 인정이나 보상을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니 나름 즐겁게 즐기면서 해보자고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양재원도 감화(?)가 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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