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하영님 천장미 간호사역 잘 소화 하시더라구요

하영 배우님 천장미 간호사 잘 소화 하시더라구요

 

극 중 5년 차임에도 중증외상센터에서 시니어를 담당할 수밖에 없는 천 간호사. 

그만큼 병원 안에서 해당 부서는 돈만 축낸다는 비난을 받을뿐더러 

심한 근무 강도로 인해 스태프들의 이탈률이 높은 곳이었다. 

거기서 도망가지 않고 생존하고 있다는 설정만 보아도 

천 간호사가 보통 간호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연차에 비해서 확실히 베테랑 고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다. 

줄거리가 진행되는 내내 백교수의 든든한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백교수가 등장할 때 저 환자는 살았구나 싶고, 설령 백교수가 

부재 중인 경우 천 간호사라도 그 자리에 있다면 적어도 환자가 

죽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에 안심하게 된다.

 

간호사이지만, 의사 못지 않은 안정감을 주는 그녀의 캐릭터는 

무척이나 매력 있다. 자신의 몫을 해내는 건 물론이고, 

레지던트 양재원(추영우)의 부족한 부분까지 백업해 낸다. 

백교수가 판타지 속 캐릭터에 가까운데 반해 

천 간호사는 현실 속에 있을 법한 인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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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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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나무늘보R228292
    출연진분들 케미가 다 좋더라구요.
    중증외상센터2 얼른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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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거위P128198
    간호사역 정말 잘 하셔서 놀랐어요
    진짜 간호사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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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랄한자두T243966
    장미쌤 캐릭터 넘 조아요 ㅎㅎ안심하게 되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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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따뜻한관중W206490
    얼굴은 이쁜데 털털하면서 엉뚱하고 너무 매력있는 캐릭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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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좋게 보게 된 거 같아요 그리고 다들 케미가 좋아서 분위기가 더 사는 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