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추영우님 양재원역 연기 감동이였어요

추영우님 양재원역 연기 감동이였어요

 

백강혁의 현란한 수술 스킬에 반해 낚여버린 외상외과 첫 제자. 

항문외과 펠로우로 지내던 중 중증외상팀으로 스카웃된다. 

허당미 넘치지만 실력만큼은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인물로, 

백강혁을 따라 사선을 넘나드는 중증 환자들과 

온몸을 내던진 사투를 벌이며 성장해 간다.

 

초기에는 똑똑하고 착실하지만, 너무 교과서적으로만 

루틴처럼 행동하고, 지나치게 망설임과 겁이 많은 등 

유약하여 중증외과엔 어울리지 않는 사람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실력과 포텐션을 한눈에 알아본 백강혁에게 계속 

가르침을 받으며 점점 과감해지고 자기 의견을 밀어붙일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결국 백강혁의 인정까지 받을 정도로 성장한다. 

극 중반까지도 욕을 한마디 안해봤다고 할 정도로 순둥한 

인물이였다가 후반부엔 완전히 백강혁화 된 모습을 보일 정도로 변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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