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세심하게 관찰하며 챙겨주는 동진

세심하게 관찰하며 챙겨주는 동진

세심하게 관찰하며 챙겨주는 동진

그 여학생은 학교 외진 구석 땡볕에서 또 혼자 밥을 먹고 있다.

이동진(박진영)은 엄마에게 말해 여학생이 앉은 벤치에 차양막을 설치하게 된다.

소녀가 늘 앉는 자리에 엄마찬스로 차양막을 설치한 이동진은.

그 소녀가 그늘에 앉을 걸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늘 혼자인 소녀가 신경이 쓰였지만

이동진은 박미정에게 한 번도 말을 걸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세심하게 관찰하며 챙겨주는 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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