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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연이어 사망하자 마녀란 오명을 쓰고 홀로 살아가죠
고교 시절 그를 짝사랑했던 박진영은 데이터 전문가가 돼 빅데이터를 통해 노정의를 둘러싼 편견을 풀고 싶어 하는데 22일과 23일 방송한 3, 4회에서 그는 마녀의 저주에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해 급기야 잘 다니던 데이터 분석회사까지 그만두고 노정의 앞집으로 이사하네요
박진영은 이처럼 노정의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려 애쓰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리면서 로맨스의 설렘을 한 스푼 더 추가했어요
더불어 드라마는 옥상에 허수아비를 세워놓고 대화하는 노정의의 절박한 외로움, 그런 그에게 위로조차 건네지 못하는 박진영의 안타까움을 교차하면서 절절한 사랑의 감정도 촘촘하게 쌓아올리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4회 동안 남녀 주인공이 단 한 번도 같은 장면에 나란히 나오지 않는단 점은 드라마의 또 다른 시청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어요 ㅋㅋ
채널A, 넷플릭스 공식 SNS에는 “나중에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기만 해도 카타르시스 폭발할 듯” “대화 나누는 장면은 언제쯤 나올까?” 등의 장난 섞인 댓글들이 줄줄이 달려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네요
그런데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이 둘의 투 샷은 뜻밖의 장소에서 성사됐어요 ㅋㅋ
22일 열린 제 1회 디 어워즈에서 박진영과 노정의가 디 어워즈 블랙 라벨 올해의 레코드 시상자로 한 무대에 오르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네요
작성자 맑은곰W120508
신고글 박진영과 노정의 투 샷 없는 로맨스? 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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