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웹툰 <마녀>와 드라마의 실사 싱크로율: <박미정 vs 노정의>

 

드라마 <마녀>의 원작이 

강풀작가님 동명의 원작 웹툰인거 다 아시죠? 

 

웹툰이 있는 원작의 경우 싱크로율이

실사화 작품의 흥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여주인고 박미정(노정의)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웹툰에선 그림체때문인지

주변 남자들이 미친듯이 고백공격(?)을 하게 만드는 미녀보단

살짝 평범해보이는 여고생 같았는데 드라마 실사화를 거치니

왜 주변 남자들이 환장(?)하는지 설득력을 갖는거 같네요ㅋㅋ

거기에 박미정 특유의 극세사 다리와 여리여리한 몸매, 침울한 표정까지 닮은...

 

극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연기에 대해서는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은

“노정의 배우와 캐스팅 미팅 일정이 잡혔는데, 마치 미정이가 걸어오는 것 같더라. 

테스트 촬영 때부터 몰입해서 연기하는데, 나뿐만 아니라 전스태프가 ‘미정이다!’라고 했다. 

그만큼 진짜였다”라는 후일담이 있으시다고ㄷㄷ

 

 

박미정 역할을 맞은 노정의 배우님은 

원래 댕댕미 넘치는 배우님이시지만 <마녀> 촬영만 들어가면 싸늘하게

원작 <마녀> 속 박미정으로 돌아가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