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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 때문에 누군가 다치치 않았을까
해를 입지 않았을까
두려운 마음과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을
몰래 밥을 챙겨주던 길고양이게만 혼자 애절하게 토로하던 미정의 모습이네요ㅠ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동진은 복잡한 마음에 휩싸입니다.
고등학생 때 이후로 10년도 넘게 지나 우연히 발견한 그녀인데 그간 막연하게나마 잘 살고 있기를 바랬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휩싸이고
데이터 마이너인 자신의 직업을 살려 그녀에게 걸려있는듯한 알수없는 상황들을 이해하고 정면돌파해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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