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가 그동안 엄마가 시키는대로 꼭두각시처럼 지냈던 건 아픈 아빠 때문이네요 차라리 엄마 말고 아빠랑 살았으면 그냥 나로 살 수 있었을텐데라고 통곡을 해보지만 이미 일어난 일 다 부질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