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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유연석이 협박범에게 폭탄테러를 당했다.
29일 방송된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는 백사언(유연석 분)이 협박범에게 폭탄 테러를 당하며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사언은 걸려오는 전화를 한참 동안 바라보던 끝에 결국 전화를 받았으나 바로 끊어버리는 행동을 보였다.
팀원들이 사무실 바깥에서 전파 상황을 확인하며 대기하던 순간, 오피스텔 앞에 검정색 옷을 입은 배달원이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던 배달원에 한 팀원이 문을 열자 그 앞에 피자가 바닥에 놓여 있었다.
백사언은 협박범에게 "잘했어요. 앞으로도 그렇게 네 발 꿇고 기다리십시오. 혹시 압니까. 내가 주둥이에 개껌이라도 물려줄지"며 비꼬듯이 말했고, 협박범은 "가만 안 있어. 후회 하지마"고 경고하더니 팀원이 피자를 여는 동시에 폭발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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