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안하던 짓까지 하는 백사언 희주를 도발해서 결혼 후 처음 같은 침대에 눕기까지하는데요 납치됐을때 있었던 일을 의미두지 말고 다 잊으라고 말해주는 백사언인데요 시체가 나오면 연락하라며 차갑게 끊던 목소리가 생생했던 희주는 백사언을 다시보게됩니다.